한류 대변신... 한류우드-> '한류월드' 브랜드로

2009-02-23     데일리중앙 기자

경기도가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에 약 100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테마파크, 문화콘텐츠 지원 시설, 호텔, 주요 상업시설(UEC) 등 한류우드사업이 '한류월드'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태어난다. 이에 따라 한류 문화가 재도약될 전망이다.

한류월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한류 문화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하는 등 한류 문화콘텐츠를 기획, 생산, 유통,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창의와 역동의 복합문화 관광단지 개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990년 후반부터 동아시권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최근 다소 위축되긴 했지만 '한류월드' 브랜드의 탄생과 더불어 2012년 한류월드가 완공되면 국내 관광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 문화의 산업화, 세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