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야생동물, 방사능 위험 괜찮은가?

2015-10-07     노연우 기자

황폐한 지역 체르노빌에 야생동물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분석 결과 사슴, 노루, 멧돼지 등 대형 초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과학자들 사이에는 자연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보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방사능에 노출 되었을 지도 모른다며 우려하는 사람들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한편, 1986년 체르노빌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200명이 넘는 사상자를 피신시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