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틸다 스윈튼과 너무 다정한 거 아냐? 화들짝

2015-11-10     송정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자'에는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자'는 '괴물' '설국열차'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이 작품은 플랜 비와 넷플릭스가 '옥자'에 투자를 결정했다.

제작비는 모두 5천만 달러(한화 약 578억6500만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자'는 강원도의 한 소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괴수 영화다.

이 작품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