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만평] 선거구 획정, 나눠먹기?

2015-11-12     데일리중앙 기자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지도부의 담판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법정 마감시한은 11월 13일. 하루 남았다.

핵심 쟁점은 비례대표 의석수.

이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 국회 정원을 늘리는 것에 대다수 국민들은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여야 지도부는 명심해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