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연예대상 댓글 봤다... 난 왜 안돼?" 울컥한 이유는?

2015-12-25     송정은 기자

2015 MBC 연예대상 대상후보에 오른 김영철 씨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누리꾼의 반응에 촬영 중 울분을 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MBC 에브리원의 아들 데프콘 씨와 함께 앞서 지난 16일 에브리원에서 마련해둔 MBC와 MBC 에브리원의 예능 총결산 프로그램 '연말특집 예능정산 2015'의 MC를 맡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공개된 MBC 연예대상 최종 후보에 유재석, 김구라, 박명수와 함께 이름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MBC연예대상, 유재석이냐 김구라냐 OOO이냐라고 기사 제목이 났다. 김영철은 OOO이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김영철 씨는 "나도 봤다 그리고 ’김영철이 왜?‘라고 적힌 댓글들도 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왜 나는 안 되는데!?"라며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