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만평] 새누리당 공천 내분

2016-02-18     데일리중앙 기자

새누리당이 총선 공천룰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마침내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비박계와 이한구 공천관리원장을 전면에 앞세운 친박계가 연일 충돌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17일 성깔 있는 이한구 위원장과 일전을 치른 뒤 18일 당 공식회의에서 친박계 서청원 최고위원 등과 또 한차례 붙었다.

갈수록 격화하고 있는 당내 갈등의 끝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