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8월 14일 전당대회... 새 지도부 선출

2016-05-25     김주미 기자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민중연합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8월 14일 개최한다.

지난 4.13총선에도 참여한 민중연합당은 현재 노동자들의 노동자당, 농민들의 농민당, 청년들의 흙수저당의 연합정당이다.

전당대회에서는 노동자·농민·청년의 직접정치 실현을 위한 당내 자치조직 운영과 각 자치조직의 연합 운영을 위해 당헌을 고치고 당규를 확정한다.

전대에서는 또 현재 노동자당·농민당·흙수저당 대표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의 상임대표를 당원의 직접선거로 뽑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선거 일정과 선출 방식은 차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정수연 대변인이 25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