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만평] 박원순, 메피아 몰랐다?
2016-06-08 데일리중앙 기자
이번 지하철 참사는 위험의 외주화가 부른 대참사다.
그 핵심에는 똬리를 틀고 들어 앉는 메피아들이 있는 것이고 그걸 모를 리 없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고 발생 근 열흘 만에 나와 메이파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안전업무를 직접 고용하고 메피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 또한 진정성을 의심받게 되는 것이다.
뜬구름 잡기 같은 대권에만 욕심내지 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진정성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