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재혼 심경?... "여행 먼저 가자고 적극적 대시" 깜놀

2016-07-19     이지연 기자

배우 금보라 씨가 자신의 재혼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1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의하면 금보라 씨는 최근 진행된 TV조선 '호박씨'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지난 2005년 재혼한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그 때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 우리 아이들을 낳은 것 외에 내 생애 가장 잘한 일이 재혼이다"라고 전달했다.

 이어 "먼저 남편에게 미끼를 던졌다. 오래 만나도 아무런 액션이 없길래 내가 먼저 '뽀뽀한 번 하실라우 돈 드는 것도 아닌데'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행도 내가 먼저 가자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