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아들 꽃보직 특혜?... 논란 시끌씨끌 대체 무슨 일이?

2016-07-20     송정은 기자

경찰이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을 꽃보직에 앉힌 사실을 숨겼다?

이후 사실상 거짓 해명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겨레신문은 20일자 1면에서 경찰이 우 수석 아들 우씨를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운전병으로 전출하면서 규정과 절차를 위반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 씨는 의경으로 입대했다.

이후 우씨는 지난해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됐다.

이후 같은 해 7월 3일 서울경찰청 운전병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는 서울경찰청 차장 운전병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