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윤 "패리스힐튼, 본인 민낯보고 놀란" 사연 들어보니?

2016-07-21     송정은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씨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할리우드 톱스타 패리스 힐튼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진행됐다

박태윤 씨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씨와 일화를 전했다.

그는 "패리스 힐튼한테 당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너무 화장을 많이 하고 왔더라. 프로의식이 발동해 일단 다 지웠다. 그랬더니 붉은끼가 있는 안 좋은 피부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을 지우는 동안 통화를 하던 패리스 힐튼이 본의 민낯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알렸다.

그는 또한 "나한테 직접 화를 안 내고 매니저 옆에 앉혀두고 '왜 내 화장을 지우냐'라며 무안을 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다 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나이스'라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