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무상교복의 3대 무상복지사업 크게 평가받아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25일 주최한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은 탁월한 공공서비스로 각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무상교복의 3대 무상복지사업을 펴 공공서비스 부문의 정책을 크게 평가받았다.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성남형교육 등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도 대상 수상의 이유가 됐다.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필동 매일경제빌딩에서 열렸다.
강연차 목포를 간 이재명 시장을 대신해 성남시 공보관이 대리 수상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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