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가뭄 속 단비... 대기업 경력직 채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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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뭄 속 단비... 대기업 경력직 채용 잇따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05.22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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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뭄 속에서도 대기업 경력직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 LG화학, 두산중공업 등이 경력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6일까지 각 부문 경력자를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2~12년 이내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입사지원은 당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LG화학은 생산기술부문 경력자를 채용한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석유화학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된다.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고 한다. 지원서 접수는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도 2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 희망자는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동조선해양은 영업, 설계, 생산관리 등의 분야 경력자 채용을 26일까지 진행한다. 해당업무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과장급 이상의 고급 관리자, 외국어 능통자,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면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또 엔씨소프트에서 상반기 경력사원 및 인턴, 신입사원 공채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경력사원은 지원직무 관련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모집부문별 자격 기준이 다르므로 공고 확인 뒤 지원해야 된다. 접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벽산건설은 26일까지 토목직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관련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해당 분야 3~10년의 경력이 있거나 영어 회화에 능통하면 우대한다. 지원서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토지신탁이 도시정비사업 분야 경력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해당업무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면 우대한다. 지원은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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