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정부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예산2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 노인인구대비 예산확보율 : 전국 2위 (총예산 : 164억원)
도에서는 금번 사업비 추가 확보분을 노인일자리 수요에 따라 시군별로 사업비를 배정하여 노인일자리 공급과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노인일자리는 10,620개로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되었으며, 올해에는 전체 노인인구 중 5%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분야(공익형·교육형·복지형)와 민간분야(인력파견형·시장형·창업모델형)로 구분해 각 시·군 및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인력 활용 및 일자리사업을 발굴 수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안정된 소득 창출로 노인들의 참여 욕구가 높은 시장형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확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이며, 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소득 창출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 : 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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