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기존 노사정협의회에 바탕을 둔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4일 정식 발족됐다. 오후 3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식 발족됐다 .
인천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발족식에서 지역의 경제 주체인 노사정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민을 포함 각계 전문가 대표를 추가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과협의회, 합동추진단 구성 등 노사관계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노사와 관계 기관과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구성된 위원과 함께 오늘 노사민정협의회가 정식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사민정 합의 사항(2.23)과 인천시의 노사민정 대타협 실천 결의(.27)를 바탕으로 노사분규 발생 예방과 고용 대책 마련, 일자리 창출,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해 시행하게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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