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불하 화합물 검출된 대구 수돗물... 서울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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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불하 화합물 검출된 대구 수돗물... 서울의 5배?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6.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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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에 최근 환경부가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부산대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 등에 의하면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78.1나노그램(ng)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는 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서울 수돗물의 15ng과 비교해 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대구보다 더 높아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리터당 109n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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