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씨가 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 홍보대사에 13일 위촉됐다.
이닐 오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고흥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제동씨는 혈액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게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위해 일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은 혈액암(림프종)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림프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희망' 공개강좌와 함께 열렸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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