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농어촌 체험마을로 오세요"... 여름휴가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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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농어촌 체험마을로 오세요"... 여름휴가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06.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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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새달 2일부터 나흘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어촌에 가서 신나게 놀자!' 주제로 막을 올린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시, 가평군, 횡성군, 화천군, 양구군, 곡성군, 남해군 등 7개 지역 자치단체와 원주시 용소막 마을, 칠갑산 산꽃마을, 곡성군 하늘나리마을 등 전국 80여 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어촌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관은 지자체관, 농어촌 체험마을관, 익사이팅 여름 휴가관, 이벤트관, 여름휴가 상담관, 사진 컨테스트 전시관, 웰촌관 등 총 7개의 전시관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행사장에서 직접 여름휴가를 상담하고 예약할 경우 도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익사이팅 여름휴가 존은 원두막놀이, 곤충전시, 라이브 동물농장, 친환경 생활과학체험, BIO Magic, 투명카누 포토존 등 다양한 농산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대나무 피리 만들기, 밀랍 초 만들기, 망게 총 만들기, 꽃 사탕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파리 총 만들기 등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체험마을들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사물놀이공연, 뗏목아리랑, 심청전, 농산어촌골든벨 등 공연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강태식 농산업·도농교류지원본부장은 "이번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멀리 떠나지 않고서도 행사장 내에서 농산어촌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어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알리고 휴가지로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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