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전영자 졸혼
이외수 전영자 씨의 졸혼 소식이 화제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졸혼을 결정한 뒤 지난해 말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세 때문에 병원 근처에 집을 마련한 전영자 씨는 기력을 찾은 뒤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고 이혼을 반대한 이외수와의 논의 끝에 졸혼하기로 합의했다.
전영자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 이외수와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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