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 김다울씨 자살로 잠정 결론... 사흘째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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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 김다울씨 자살로 잠정 결론... 사흘째 추모 물결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9.11.2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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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한국시간) 갑자기 숨진 채 발견된 세계적인 톱모델 김다울씨의 생전 모습.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에는 스무살의 짧은 생을 마감한 그를 추모하는 글들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 데일리중앙
세계적인 톱모델 김다울(20)씨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프랑스 경찰은 21일(현지 시간) 김씨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잠정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취재하고 있는 <AP>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경찰은 "김다울씨는 19일 저녁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고, 최초 목격자는 그의 남자 친구로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남자 친구"라고 이날 밝혔다.

파리 경찰은 이러한 내용을 프랑스 주재 한국 대사관 쪽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다울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각종 게시판에는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슬퍼하는 추모의 글들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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