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초등학생과 여성 13명을 잇따라 살해한 연쇄 살인범 정남규(40)씨가 2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컷뉴스>가 이날 긴급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21일 오전 6시 35분께 수감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2일 오전 2시40분 숨졌다.
경찰은 구치소 쪽의 전언을 토대로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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