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무대 송해와 공동 MC
상태바
장윤정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무대 송해와 공동 MC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10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장년층 공연메카 '장윤정 크리스마스디너쇼' 개최 '곧!'

▲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무대에서 송해씨와 함께 공동 진행자를 맡게 된 가수 장윤정씨.
ⓒ 데일리중앙
트로트퀸 장윤정씨가 전국민의 장기자랑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무대에서 터줏대감 송해씨와 함께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그의 <전국노래자랑> MC 나들이는 지난 2007년 상반기 결선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당시 28년의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상반기, 연말 결선무대 최초로 여자가수가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동안 <전국노래자랑>의 상반기, 연말 결선무대의 여자 진행자는 KBS 간판아나운서의 몫이었다. 2009년  연말 결선무대 진행자로 2년 만에 다시금 무대에 서게 된 장윤정씨는 2007년 상반기 결선 진행 당시 MC로서의 높은 자질 평가와 함께 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다시금 MC자리에 오르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제작진 측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에는 온 국민이 좋아하는 국민가수 장윤정씨가 여자 진행자로 제격이라 판단했다. 2007년 당시 구수한 입담으로 송해와 잘 어우러져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각 지역마다 프로그램 방문시 항상 섭외 1순위로 가수로 장윤정씨를 꼽는다. 여러모로 장윤정씨와 전국노래자랑의 조합은 최고라 판단한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장윤정씨는 5년째 단독 디너쇼를 이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명품디너쇼로 자리잡은 장윤정의 디너쇼는 이젠 중장년층의 공연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4일~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27일~28일 부산 롯데호텔 등 서울과 부산을 넘나들며 화려한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처럼 장윤정씨는 경기침체와 신종플루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2개 지역에서 단독 디너쇼를 진행하며 막강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그를 브랜드화 한 S꽃배달 업체 매출 상승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등 연예계와 경제계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 관련,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 정지철 대표는 연예인들 중 바른 이미지와 성실한 생활상이 매출신장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밝히며, 윤종신씨와 함께 하고 있는 플라워사업 역시 명석하고 털털한 그의 성격과 올바른 가정생활을 좋아하는 팬들 덕분에 매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중앙 김희선 기자]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