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가은의 '롤러코스터' NG모음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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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정가은의 '롤러코스터' NG모음 최초공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09.12.12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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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보다 더 재밌어~" 시처자들 기대만발!

▲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하고 있는 정가은씨.
ⓒ 데일리중앙
2009 케이블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tvN 재밌는TV [롤러코스터]가 연말을 맞아 '남녀탐구생활 비하인드 부록 편'을 마련,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12일 방송에서는 '남녀탐구생활'의 NG모음을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제작과정 풀스토리와 그동안 방송되지 않았던 미방영분까지 전격 공개된다.

우선 지난 6개월 동안 촬영분 중 가장 재미있는 NG만을 모은 <NG 총 퍼레이드>에서는 정형돈씨의 초특급 애드리브와 정가은씨의 '수줍', '부끄', '민망' NG 3종 세트가 처음으로 공개돼 본방보다 한층 더 웃긴 폭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남녀탐구, 이렇게 만들어진다>에서는 얼굴 타이틀 숏이나 만화같은 컷 등 '남녀탐구생활'만의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와 제작진이 창작해낸 제작비법이 상세히 밝혀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정된 방송 시간으로 편집될 수 밖에 없었던 주옥 같은 신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창고대방출' 된다.

특히, 서혜정 성우는 이 같은 NG모음, 제작 방식, 미공개분 방송에서도 감정 없는 톤으로 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tvN [롤러코스터] 연출을 맡고 있는 이성수 PD는 "방송에서는 서혜정 성우의 내레이션과 정형돈, 정가은씨의 몸개그가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면, 촬영 현장에서는 정형돈 특유의 애드리브와 정가은씨의 엉뚱한 행동이 제작진들을 폭소케 한다."며, "대사 없이 진행되는 '남녀탐구생활' 특성 때문에 그동안 공개되지 못했던 촬영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탐구생활 '애인 친구 만나기 편'과 'TV시청 편'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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