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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방연 자리에는 MBC 엄기영 사장이 참석,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 인물은 이요원, 전노민 독고영재씨 등 주요 연기자들과 김영현, 박상연 작가 김근홍 pd등 300여 명이었으며, 엄태웅, 고현정, 김남길씨 등은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했다.
한편, '선덕여왕'은 그 동안 시청률 35%를 웃돌며 국민 드라마로 안착했다.
곽진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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