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나눔바자회 드림팀 잠바 기증, 초콜릿복근 몸짱 캡틴!!
상태바
정석원 나눔바자회 드림팀 잠바 기증, 초콜릿복근 몸짱 캡틴!!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24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상당히 멋진 초콜릿복근으로 누나팬들의 동공을 확대시키고 있는 배우 정석원씨.
ⓒ 데일리중앙
배우 정석원씨가 누리꾼들의 관심 수사망에 포착됐다.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 마지막까지 맨발로 뛰며 승부를 벌였던 정석원씨가 누리꾼들로부터 연일 관심선상에 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 20일, 2009 소방 왕 대회 최강소방관 1위를 비롯, 2, 3, 5위 수상자와 해병대 특수수색대, 특전사 출신 등 막강한 경력을 자랑하는 에이스로 엄선된  119소방대원 6인의 역대 최강팀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게임 규칙은 드림팀과 119구조대가 '위기일발 파이어볼'을 통해 승자를 가리는 것으로, 미녀를 구하고, 달려가 다이너마이트를 잡고 뒤에서 따라 내려오는 대형 바위 공을 피해 무사히 결승점에 골인하는 것이었다.

정석원씨의 소속사인 포레스타엔터테이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세트에 맺힌 이슬이 얼어붙어 참가자들의 탈락이 속출했다.

최종적으로 119 구조대의 함누리 소방관과 드림팀의 정석원씨만 남은 상황.

함누리 소방관이 먼저 미끄러지며 탈락했다. 이제 남은 정석원씨가 성공하면 드림팀이 승리하는 짜릿한 순간이었다.

정석원씨는 드림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맨발 투혼을 보이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쉽게 실패, 양팀은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시즌2 경기 중 가장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었다.", "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모처럼 연예계에서 새로운 인물을 만나 신선했다."는 등, 그를 '연예계 주목받는 인물 1호'의 반열에 합류시켰다.

정석원씨는 비(정지훈 씨)와 체격조건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화려한 초콜릿복근의 소유자로, 최근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량 배우이다.

최근에는 24일(오늘)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나눔바자회'에 소중한 애장품인 '드림팀 잠바'를 기증하여 어려운 이웃나누기 나눔행보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석원씨와 함께 VJ의 새로운 거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황바울씨, 강남구 아이메디안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디딤돌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은혜씨,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드레 김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이브를 따스함으로 물들였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