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수잔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in USA' 국내 최초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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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수잔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in USA' 국내 최초 런칭!
  • 김희선 기자
  • 승인 2009.12.3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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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수잔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in USA(원제: Making over America with  Trinny and Susannah )]가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를 통해 방송 된다.

[트리니&수잔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in USA]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영국에서 방송되며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에서는 지난 2006년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방송된 바 있는 '패션 불변의 법칙(원제: What Not to Wear)'시리즈의 패션컨설턴트 트리니와 수잔나가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토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영국판에서와 마찬가지로 매 회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여성 지원자들 중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는 주인공을 선발, 헤어스타일 변신부터 시작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 방법까지 모든 것을 조언함으로써 각자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준다.

[트리니&수잔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in USA]가 일반적인 메이크오버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점은 MC 트리니와 수잔나가 패션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외양의 변화 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자기극복의 기회까지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출연자들은 인생의 위기를 맞고 있거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이들을 중심으로 선정이 된다. 트리니와 수잔나는 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는 자신 속에 감춰둔 자기 비하와 어두운 기억에 있음을 일깨워주고, 메이크오버 과정을 거쳐 내면에 숨겨져 있던 아름다움을 찾아 뽐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몇 주 후 출연자들의 일상이 담긴 테이프를 통해 패션의 변화가 생활의 변화까지 이끌어냈음을 확인한다. 단순히 외모의 변화 전과 후만을 비교하는 여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넘어서 패션테라피 기능까지 수행하는 것이다.

진행자로 나서는 트리니와 수잔나는 패션계의 '램지 고든'이라 불릴 정도로 거침없는 직설화법과 날카로운 비평을 바탕으로 5,000명이 넘는 여성들을 메이크오버한 전문가들이다.

트리니는 수 많은 TV쇼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수잔나는 디자이너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으며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패션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또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는 두 MC의 활동은 1억 유로에 달하는 수익을 가져 온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미국무대에서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초대되는 등 높은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

패션이 단순히 겉모습을 치장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임을 깨닫게 하는 메이크오버 리얼리티 [트리니&수잔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in USA]는 오는 2010년 1월 4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news7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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