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세뱃돈 챙겨주고픈 10대 아이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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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세뱃돈 챙겨주고픈 10대 아이돌 1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2.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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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 군이 설날 세뱃돈 챙겨주고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 데일리중앙
네티즌들이 올 설날, 세뱃돈을 챙겨주고픈 10대 아이돌로 샤이니의 막내 태민군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올 설날, 세뱃돈 챙겨주고픈 10대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태민군이 1위를 차지했다.

총 2,887표 중 1,857표(64.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태민군은 커다란 눈망울과 아기처럼 하얀 피부, 막내동생 같은 귀여움으로 누나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링딩동'에서는 한층 성숙한 남성적 매력까지 뽐내며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www.flower365.com)에서 실시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f(x)'의 막내 설리양이 326표(11.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16살의 어린 나이와 전형적인 베이비 페이스,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데뷔 초부터 삼촌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던 설리양은 최근 'Chu~♡'로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3위에는 157표(5.4%)로 같은 그룹의 엠버씨가 뽑혔다. 데뷔 당시 미소년 같은 외모와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성팬들을 설레게 했던 엠버씨는, 이후 장난기 가득한 털털한 성격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f(x)'의 크리스탈씨, '카라'의 강지영씨, 아이유씨, '티아라'의 지연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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