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던 롤리팝의 히어로 '빅뱅'이 2010년 그들과 함께 할 '롤리 걸'을 찾는다.

빅뱅을 사랑한 수 많은 소녀, 누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롤리팝 걸' 선발 프로젝트에서는 싸이언 롤리팝 2 출시를 맞아 빅뱅과 새롭게 함께할 신예스타 '롤리 걸'을 공개 모집한다. '롤리팝 걸'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소녀들은 2010년 여름 싸이언 홍보모델로 빅뱅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특권을 누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롤리팝 걸 모집에 빅뱅 역시 반가움을 표하며 "무엇보다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다. 다이나믹 하지만 위트를 겸비한다면 OK! 본인 스스로가 스타일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면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 잠재된 끼와 숨겨진 능력으로 춤, 노래, 스타일 등에서 '빅뱅'을 깜짝 놀라게 할 롤리팝 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롤리 팝걸' 프로젝트는 10일(수)일부터 28일까지 싸이언 홈페이지(www.cyon.co.kr)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Mnet에서는 오는 3월부터 '롤리팝 걸' 공개 모집과 선발 과정에 이르는 장대한 공개 오디션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