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10명 공개... 이수만-배용준-양수경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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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주식부자 10명 공개... 이수만-배용준-양수경 순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3.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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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오른 이수만씨.
ⓒ 데일리중앙
대형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57)씨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기업 경영정보 포털사이트 재벌닷컴은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지분 가치를 1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연예인 10명을 19일 전격 공개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내로라하는 음악그룹을 거느리고 있는 프로듀서 이수만씨는 262억원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식 지분 가치가 연초에 견줘 28.2%나 상승했다.

이어 한류스타 배용준씨가 109억3000만원의 주식 소유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변두섭 예당 대표이사의 부인이자 가수 출신인 양수경씨로 예당 주식 지분 가치가 30억6000만원으로 평가됐다. 또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가수 비씨가 보유 주식 가치 20억1000만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견미리, 신동엽, 보아, 강호동, 태진아, 윤종신씨가 차례로 5~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 부자로 이름이 공개된 10명 가운데 가수 보아(23)씨가 가장 나이가 적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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