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신부 드레스는 '암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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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신부 드레스는 '암살라'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0.03.20 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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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초호화 결혼... 1000여 명 축하객 참석 최대 규모 예상

▲ 세기의 결혼식이 될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월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000여 명의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날짜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5월의 신부 고소영의 웨딩드레스에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19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에 따르면, 세기의 결혼식에 고소영씨가 입을 드레스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암살라(Amsale)'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고소영씨도 암살라에 큰 호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살라'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가 만든 드레스의 브랜드다. 하이디 클룸, 셀마 블레어, 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 배우를 비롯한 전 세계 여자 연예인들이 입고 싶어하는 드레스다.

국내에서는 배우 고현정씨가 지난해 연말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3000만원짜리 암살라 블랙 드레스를 뽐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김성은씨도 예식장에서 암살라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5월의 신부 고소영씨가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에 대중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암살라(Amsale)'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엘르)
ⓒ 데일리중앙
톱스타 고소영-장동건 커플의 결혼식 사회는 장동건씨와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배우 박중훈씨가 맡게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 등 10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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