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의 '5인 5色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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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의 '5인 5色 매력'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09.2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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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출연진
'시베리아 선발대' 출연진 [tvN 홈페이지]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가 베일을 벗었다. 

  배우 이선균을 대장으로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 등 대원들과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의 여정을 담은 '시베리아 선발대'는 지난 26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선발대원들의 면면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발대의 맏형이자 대장 이선균, 언제 어디에서나 해맑은 美친 친화력 김남길, 예능과 콘텐츠 제작에 활력을 불어넣는 예능 고참 막둥이 이상엽, 의외의 ‘베이비’ 입맛으로 선균을 긴장케 한 고규필, 다수의 여행 경험을 살려 멤버들을 캐리하는 만능캐 김민식 등 대원들을 잇따라 조명했다.

  이날 김남길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이선균 형의 제안으로 이번 여행에 참여하게 됐다. 사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는게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이선균 형은 내게 아빠 같은 존재"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친해진 지는 불과 1년밖에 안 됐지만 통하는 부분이 있다. 주변 사람을 잘 챙겨준다"고 칭찬했다.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실을 준비를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발권에 나섰던 김민식이 열차 티켓을 잃어버린 것. 열차 탑승까지 30분을 앞두고 벌어진 상황에서 김민식은 무척 당황하며 역사 내로 티켓을 찾으러 향했다. 그런데 티켓 분실 사건은 형들이 벌인 몰래카메라였다. 쉬는시간, 무료했던 이선균과 김남길은 김민식을 속이기 위해 몰래 티켓을 가방에서 빼내 숨긴 것. 뒤늦게 상황파악을 한 김민식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열정 넘치는 5명의 선발대원들과 함께 떠나는 예측 불가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앞으로 어떤 여정이 펼쳐질 지 주목된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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