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 어떻게 되나? ··· 현재 영어시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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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간표 어떻게 되나? ··· 현재 영어시험 진행 중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9.11.14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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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시험 장면.
2020학년도 수능시험 장면.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능에 관한 이슈가 화제다.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020년 수능 시간표를 보면 8시 40분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은 10시 30분에, 영어는 12시 10분에,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는 2시 50분에 실시한다.  

시험은 오후 5시 시작되는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을 끝으로 오후 5시 40분에 마감된다.

수능 유의사항으로 문제지 가형,나형과 문형 홀수형 짝수형에 대한 확인을 해야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면 홀수형, 짝수면 짝수형 문제지를 받는다. 홀수형 및 짝수형 문제는 순서는 동일하나 선지의 배열이 다르다.

국어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영역은 홀수형 짝수형 구분되며 수학영역은 가형과 나형, 홀수형과 짝수형으로 구분되어 문제지를 받으면 책상에 표시된 자신의 유형과 문형의 문제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수능준비물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분실시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받아야한다. 수능 성적을 위해 가채점표는 원칙적으로 소지해서는 안된다. 지참한다면 매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받아야한다.

또 다른 준비물로는 흰색 수정테이프·흑색 연필·지우개 등이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간 컴퓨터 사인펜과 샤프를 가져갔다가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본인 책임이므로 시험장에서 주는 컴싸와 샤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능 반입 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등 모든 전자기기와 기름종이로 알려져있으며 모든 부정행위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은 소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부정행위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을 소지했을 경우 시험전 모두 제출하면된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4만 6190명이 감소한 54만 8734명이 지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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