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남편 어떤 인물?… 7억 프러포즈 재력가
[데일리중앙 주영은 기자]미우새에 출연 중인 배우 한채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한 한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채영은 홍진영 집 김치 맛에 반해 그 비법을 알고 싶어 찾아왔다.
결혼 14년차 한채영은 "우리는 본가에서 김치를 가져다 먹는다"면서 "거들어만 봤지 처음부터 김장을 해본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장을 하던 중 한채영은 홍선영에게 "언니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홍선영은 "착한사람"이라는 말과 더불어 "내가 카톡을 할 때 1분 안에 답장 오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채영과 홍진영은 말도 안 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홍진영은 한채영에게 "형부는 몇 분 만에 답장이 와?"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1분 안에 오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채영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07년 네 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최동준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최동준은 재혼으로, 미국 UC 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 후 현재 에이치비케이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앞서 한채영은 과거 방영된 tvN ‘명단공개’에서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4위에 꼽힌 바 있다. 한채영은 결혼 당시 남편에게 무려 7억원의 프러포즈를 받아 화제가 됐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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