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생기면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하고 있는 크루즈선에서 추가로 41명의 감염자가 생겼다.

7일 NHK가 인용한 일본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크루즈선에서 감염자가 추가로 41명 확인이 되었다.

결국 확진자 수는 모두 61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일본 노동성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우선 검사 대상자 중 171명에 대한 검사결과 41명의 감염자가 새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우선 검사 대상자로 분류한 273명에 대한 검사가 마쳐진 상태다.

결국 모두 61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것이다

추가 감염자 중 일본인은 21명이라고.

일본 후생노동성은 41명을 가나가와 현 외에 도쿄와 사이타마, 치바 등의 의료기관으로 옮길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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