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후보, '고민정TV' 개국 50시간 만에 구독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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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후보, '고민정TV' 개국 50시간 만에 구독자 1만명 돌파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0.03.0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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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통 늘려... 광진을 구민과 '소통' '공감' 선거운동 방침
고민정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울 광진을)의 유튜브 채널 '고민정TV'가 개국한 지 50시간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copyright 데일리중앙
고민정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울 광진을)의 유튜브 채널 '고민정TV'가 개국한 지 50시간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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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고민정 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울 광진을)의 유튜브 채널 <고민정TV>가 개국한 지 50시간(3월 3일 밤 10시~5일 밤 12시)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고 후보는 지난 4일 진행된 '고민정의 느낌캠프 온라인 출정식'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기 위해 3일 밤 10시 <고민정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구독자 수는 50시간 만인 5일 자정에 1만명을 넘겼다. 

6일 낮 12시(정오) 기준 <고민정TV> 구독자 수는 1만306명이다. 

고민정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선거운동 대신 온라인 소통을 늘려오던 중 지지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고 후보는 출마선언 또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면서 채팅창을 통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소했다는 후문이다. 

KBS 아나운서이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고 후보는 '공감'과 '소통'이라는 후보의 강점을 살려 온라인 출정식 외에도 5일 저녁 일정을 마치고 깜짝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가 "고민정FM 같다" "편안하고 친근한 라디오 방송" "나도 광진구민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고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게릴라식 유튜브 라이브를 자주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고 후보는 6일 "광진사람 고민정이 활력 넘치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왔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직접 소통할 기회는 줄었지만 국민 눈높이로 공감하며 광진 주민을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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