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10대 후반기 원 구성 및 개원식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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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10대 후반기 원 구성 및 개원식 잠정 연기
  • 이성훈 기자
  • 승인 2020.07.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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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안타까운 죽음에 충격... 원 구성 일정 추후 결정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10일로 예정된 10대 후반기 원 구성 및 개원식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10일로 예정된 10대 후반기 원 구성 및 개원식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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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죽음으로 10대 후반기 원 구성 및 개원식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은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어 "너무나도 놀라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애초 7월 10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원 구성을 마치고 개원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죽음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돼 서울시의회 지도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회의 10대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된 일정은 추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의회 언론홍보실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며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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