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를?... "집단면역 표현 쓰는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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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를?... "집단면역 표현 쓰는 이유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0.10.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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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질병관리청은 사회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의 거리두기를 충실히 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31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 모습을 드러내 "코로나19 유행 연결고리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피해가 취약계층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사회가 거리두기에 충실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집단면역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도 계층이 아니라 모든 사회 집단이 골고루 면역력을 갖춰야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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