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시는 지난 25일 저녁 코로나19에 2명 더 확진 판정받고 26일 오후 5시 기준 15명이 확진판정받았다고 밝혔다.

628번부터 630번까지 확진자 3명(덕양구)은 고양시 615번 확진자(미상)의 가족이다. 631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514번 확진자(은평구 292번 확진자 접촉)의 접촉자다. 632번 확진자(일산동구), 633번 확진자(일산동구), 634번 확진자(일산동구) 등 3명은 고양시 618번 확진자(미상)의 접촉자다. 

또 635번 확진자(일산동구)는 홍대새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 중이다. 636번 확진자(일산동구)는 고양시 625번 확진자(파주시 164번 확진자 접촉)의 접촉자다. 637번 확진자(덕양구)는 성남시 62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38번 확진자(일산서구)는 서울 송파구 57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39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623번 확진자(은평구 확진자 접촉)의 가족이다. 640번 확진자(덕양구)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641번 확진자(일산동구)는 633번 확진자(고양시 618번 확진자와 접촉)의 접촉자다. 

642번 확진자(덕양구)와 643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615번 확진자(미상)의 접촉자다. 644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545번 확진자(미추홀구 168번 확진자 접촉)의 접촉자다.

고양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6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모두 644명이고 이 가운데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618명(국내감염 577명, 해외감염 41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한편 지난 25일 마포구보건소에서, 26일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등에서 2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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