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사 참석자 중 한 명 코로나19 확진... 음성 판정받았지만 자발적 격리 시작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민주당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우상호 의원은 27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얼마 전 행사에서 함께했던 분들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저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음성임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보건당국으로부터의 연락은 없었지만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에 따라 14일 간의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