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감염 3명,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해외입국자 2명... 9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고양시는 지난 26일 저녁 6명이 추가로, 27일은 오후 4시 기준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3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이 6명이고, 해외입국자가 2명이다.
나머지 9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별로는 덕양구에서 9명, 일산동구에서 5명, 일산서구에서 3명, 다른 지역 시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27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등에서 2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27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모두 136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1311명(국내감염 1260명, 해외감염 51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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