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배구선수 박철우 싸는 V리그 OK금융그룹전 승리 후 인터뷰를 통해 이상열 감독의 폭행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KB 선수들에게 제일 미안하고, 감독님의 사과를 바라지는 않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 이 자리에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철우 선수는 SNS에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