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연기자 사유리 씨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트 화재로 어린 아들과 함께 카페로 대피했으나, 휴대폰을 놓고 오게되어 QR코드 체크를 못해 입장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스타벅스 관계자는 "사유리 씨에게 수기 명부를 안내했으나 이 역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해야하는 관계로 신분증이 없어 입장이 불가함을 공손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 씨는 "다른 매장 처럼 수기 작성만하고 입장이 가능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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