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국 식기세척기 수출액은 총 2억4578만 달러로 추산"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한 숫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 별 수출액을 보면 미국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억4979만7000달러, 캐나다 2715만3000달러, 호주 1057만9000달러 등이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액"을 보였다.
코로나19에 따라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연스럽게 식사 횟수가 늘어나게 되었고 이에 따른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면서 위생까지 동시에 챙겨주는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게된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이사항은 작년 한국산 식기세척기 수출은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가 중심으로 40% 이상 성장했는데, 이와 함께 인도와 같은 신흥국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한국산 식기세척기의 점유율은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점유율은 27%를 기록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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