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여론조사 오세훈 후보 48.9%, 박영선 후보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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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여론조사 오세훈 후보 48.9%, 박영선 후보 29.2%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3.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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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042명 대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 지지 응답률은 48.9%, 박영선 후보 지지 응답률은 29.2%로 조사"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4월 7일로 약 2주 후 치러지게 되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약 20% 가까이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양측 후보의 지지층을 살펴보면 오세훈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기존 지지층, 60세 이상 층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기존 지지층, 40대 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서울시장 선거 의미에 대해서는 '정부·여당 심판'이 59.2%로 나타났고, 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약 93.6%로 나타났다.

그리고, 서울시의 중점적인 현안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 41.8%로 조사되어 다수를 차지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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