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글로벌 도전 본격화를 위해 900여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는 네이버의 채용 중 가장 대규모 이며, 그동안의 연 1회 신입 공채를 상반기 및 하반기 연 2회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경력자를 채용하는 월간 영입 제도를 신설하고 올 4월 부터 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변 동료들과 함께 커나갈 수 있는 개발 환경 및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네이버 채용담당 황순배 책임리더에 따르면 "정기 공채 기회를 늘려 수시 채용으로 인한 예측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인재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 이들이 향후 개발자로 커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개발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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