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유타임'이 상장 첫째 날 875%가 폭등해 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는 그 다음 날인 7일 에도 계속되어 거래 중 공모가 4달러 대비 약 2600% 상승한 107.33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장 첫 거래일에 이와 같은 상승률을 보여준 것은 1999년 '프리서브'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8일 유타임 주가가 무려 48.5% 하락한42.3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주가 변동성 폭을 키웠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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