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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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4.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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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국 영화TV 예술아카데미에 따르면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개최된 2021년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 씨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영어로 "한국 배우 윤여정입니다"라고 인사 했다.

이어 윤여정 씨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후보로 지명되어 영광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또한 "모든 상이 의미있지만 이번엔 특히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영국인들로 부터 좋은 배우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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