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백악관 반도체 CEO 서밋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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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악관 반도체 CEO 서밋 참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4.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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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12일 백악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및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반도체 공급망 복원 등 관련 CEO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화상 회의는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 극복을 위해 백악관이 직접 회의를 개최하는 형식이며, 참석대상은 19개 글로벌 기업 등으로 지나 러만도 미 상무장관 역시 참석한다.

구체적 참석 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대만 TSMC, 알파벳, AT&T, 커민스, 델 테크놀로지, 포드, GM, 글로벌 파운드리, HP, 인텔, 메드트로닉, 마이크론, 노스럽 그러먼, NXP, PACCAR, 피스톤그룹,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등 19개사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반도체 공장을 직접 운영 중인 삼성전자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백악관의 초청을 받았다.

한편 백악관은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가전, 스마트폰 등의 생산이 차질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 등을 위한 조치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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