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40넘어 첫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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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 40넘어 첫 득남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4.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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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케빈' 역할의 맥컬리 컬킨(41)과 그의 여자친구 배우 브렌다 송(33)이 최근 득남"했다.

맥컬리 컬킨은 1980년생으로 40살이 넘은 나이에 첫 아이를 맞게 되었으며, 그와 브렌다 송은 200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맥컬리 컬킨의 여자 형제 이름을 따서 아들 이름을 '다코타 송 컬킨'으로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맥컬리 컬킨 측 홍보 관련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렸다.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같이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연인 사이가 되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91년 '나 홀로 집에' 주연으로써 세계적 아역배우로 발돋움 했으며, 브렌다 송은 디즈니 TV 채널의 아역배우 출신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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