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6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밝혔다.

총 32명을 선발한 이번 모집에는 110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비대면 영상면접 및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로 이뤄졌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활동 권역을 기준으로 4명씩 8개조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션 드림(Ocean-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SNS 기자단 활동을 중심으로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약 8개월 간 진행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 및 홍보콘텐츠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공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장을 줄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 공지사항과 공단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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